Deadpool (데드풀 - 게임)
리뷰/게임 2019. 3. 5. 22:57 |1. 하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게임 플레이 후 혼자하는 사담에 가깝습니다.
3. 음슴체가 많이 사용됩니다.
4. 하단엔 스포일러가 있으며, 상당한 발컨으로 제 리뷰를 보고 예상한 난이도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2 오프닝 교회 오르기 미션 2시간 걸림 + 언더테일 노말엔딩 16시간 클리어)
5. 쿠크다스 멘탈입니다. 틀린 부분 지적시에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요!
게임 장르 : 데드풀, 액션
게임 가격 : 스팀 판매 중지. 네이버 쇼핑에선 콘솔 시디로 2만원 대 ~ 근 8만원 대까지 있네요.
본인 플레이 타임 : 25시간 (엔딩 못 봄...원형판 떨어지는 데서 실력 부족으로 정지한 상태...)
게임 분위기 : 쾌할, 잔인, 액션, 4차원의 벽을 뚫어버리자!
추천 : 데드풀이 좋으신 분, 오디오가 꽉 차도 전혀 신경이 안 쓰이시는 분, 본인은 유다희 양을 다른 게임에서 너무나 많이 만나서 잘 안 죽는 캐릭터가 보고 싶으신 분, 살아 움직이는 데드풀 농담을 영어로라도 보고 싶으신 분
비추천 : 오디오가 시끄러운 게 싫으신 분, 영어 자막이 끊임없이 뜨는 게 싫으신 분, 이뭐병스러운 스토리 전개가 싫으신 분, 전체적으로 정신 사나운 게 싫으신 분.
줄거리
-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던 데드풀! 영화 촬영을 위해서 집을 나서는데...?
한줄평 : 데드풀을 봐서 좋았습니다.
기타 할말
- 시체 썰리는 모션이 생각보다 잔인합니다.
- 쓸 수 있는 무기류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 스파이더맨을 처음에 좋아하다 데드풀을 알게 되었는데요, 엄청 귀엽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이 게임도 기다렸다가 잠깐 풀렸을 때 샀습니다.
- 한국 정발본도 사지만 원서 코믹스도 모으는데 나름 잘 구현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말이 너무 많아서 빨리 봐야 돼요.
- 대기 화면에서 조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세요!
- 데드풀 답게 피가 다시 차서 발컨인 저는 몇대 때리고 피가 부족하면 우와아아앙 도망다니기를 반복했는데 그래도 몇번 죽어서 불 끄는 데드풀을 슬픈 얼굴로 봐야 했습니다.
- 마블 세계관을 좋아하시고, 엑스포스나 엑스맨, 데드풀 주변 인물을 좀 아시는 분이라면 간간히 나오는 애들 얼굴 보고 반가워 하실 수 있습니다! 데드풀에 막 입덕하신 분이라면 게임하면서 만난 캐릭터를 나중에 찾아보면서 반가워하실 수도 있고요!
- 영화 데드풀에 나온 캐릭터와도 일부 겹칩니다!
- 덕후에게 좋은 게임입니다! 발컨한테는 나쁘고요!
- 전! 총을 잘 못 쏴서! (옵치도 실버임ㅋㅋㅋ) 칼로 막 썰다가 도망다녔어요! 피 채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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