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ing Simulator 17 (파밍시뮬레이터) - 비추

1. 하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게임 플레이 후 혼자하는 사담에 가깝습니다.

3. 음슴체가 많이 사용됩니다.

4. 하단엔 스포일러가 있으며, 상당한 발컨으로 제 리뷰를 보고 예상한 난이도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2 오프닝 교회 오르기 미션 2시간 걸림 + 언더테일 노말엔딩 16시간 클리어)

5. 쿠크다스 멘탈입니다. 틀린 부분 지적시에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요!

게임 장르 : 농사, 시뮬레이션, 경영

게임 가격 : 20,800원

본인 플레이 타임 : 8시간

게임 분위기 : 평화롭고 수고스러움...

추천 : 노가다 좋아하시는 분...키보드로 운전 잘 하시는 분...

비추천 : 남친이 내가 모은 돈을 자꾸 사재기로 날리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시는 분, 키보드로 운전을 잘 못하시는 분

한글화 여부 / 멀티플레이 : 한글화 / 멀티

한줄평 : 운전이 잘 안 되서 절망스러웠고, 나무 잘라서 모은 돈을 남친이 유채 사재기에 써서 분노했다.

기타 할말

- 조매력님 영상 보고 우왕 나도 저거 남친이랑 해봐야지 했다가ㅋㅋㅋㅋ...나무만 8시간 잘랐어요!

- 제가 자원 나누는 거에 인색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더 포레스트에서도 농사 짓고 나무 잘라왔고, 스타듀밸리에서도 남친이 제가 10만골 모아놓은 거 2천골 남겨놨을 때도 괜찮았고요, 돈 스타브에서는 음식 셔틀 했고, 아크에서도 제가 농사 짓고 양고기 조달했단 말이죠. 근데요, 이건 빡치더라고요. 유채값이 떨어졌거든요.

- 빛삭했습니다.

- 컨트롤이 어려웠어요...남친이 컨트롤을 못하는 편이 아닌데도 어렵더라고요.

- 진짜 농사짓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