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영화 감상 후 혼자하는 사담에 가깝습니다.
3. 음슴체가 많이 사용됩니다.
4. 하단엔 스포일러가 있으며, 영화에 대한 의견은 감사히 보겠지만, 스포일러 부분에 있는 사견에 대한 반박은 원치 않습니다.
5. 쿠크다스 멘탈입니다. 틀린 부분 지적시에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요!
영화 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2014
보느냐 마느냐 : 예술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Go, 잔인한 장면에 극약체이거나 뭔가 멘탈 박살낼 목적으로 만들 영화류를 안 좋아하신다면 비추.
줄거리
- 친구네 여름 축제에 (하지제?) 참여하기 위해 친구 따라 멀리까지 간 친구들, 근데 이 동네 뭔가 이상하다.
영화 장르 : 미스테리 근데 스릴러는 아님.
평점 : 1.5점.
0점 : 내 돈+교통비+영화표값+통상임금 기준 영화상영시간 동안 버려진 내 노동력 내놔
1점 : 영화표값을 내놔라
2점 : 흠...이런 영화구나
3점 : 돈은 아깝지 않았어
4점 : 볼만한데?
5점 : 2번 봐야겠다
한줄평 : 친구들은 재밌었댔고 나는 나오며 뭔 개소리야를 외쳤던 영화. 내가 추천해서 본 거라 미안하다니까 본인들은 재밌었다고 함.
기타 할말
- 제가 싫어하는 영화를 공통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Her, 겟 아웃,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프리다의 그해 여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자세한 건 스포일러 쪽에 설명
---------------- 스포일러 경보 -----------------
- 일단은 그 남친이랑 왜 계속 사귀는지 노이해.
- 남친도 그 여자랑 왜 계속 사귀는지 노이해.
- 본 지 꽤 돼서 이거 말고도 불쾌한 지점이 엄청 많았는데 기억이 안 난다.
- 어쨌든 얘는 부모와 동생을 잃은 지 얼마 안 된 애고 도움과 이해가 필요한 애인데 그런 식으로 대하는 태도들이 마음에 안 들었음.
- 전체적인 영화 진행 속도가 느리고, 잔잔한 편이라 중간에 졸음.
- 몇몇 자극적인 장면들은 지나치게 적나라했고 (물론 그게 의도일 수도 있지만.) 정사 장면은 특히나 불쾌하도록 오래 지속됨. 의도라면 마음에 안 들었고, 의도가 아니라면 더 마음에 안 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