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영화 감상 후 혼자하는 사담에 가깝습니다.

3. 음슴체가 많이 사용됩니다.

4. 하단엔 스포일러가 있으며, 영화에 대한 의견은 감사히 보겠지만, 스포일러 부분에 있는 사견에 대한 반박은 원치 않습니다.

5. 쿠크다스 멘탈입니다. 틀린 부분 지적시에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요!

 

 

 

 

영화 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2836

 

보느냐 마느냐 : 잔잔한데 별 내용 없는 서두를 싫어하는 분들, 소설 읽을 때 발단까지 읽고 결말부 읽고 전개 읽으시는 분들 비추 (다 본인 이야기임)

 

줄거리

 -  영화 산업이 막 봉우리를 피우던 할리우드, 반짝 떠오르고 지는 태양이 되어가는 릭 달튼과 그의 파트너 클리프 부스, 그리고 그들의 이웃 주민들의 이야기.

 

영화 장르 : 코메디, 잔잔물, 액션? 및 쿠엔틴 타란티노식 피 터지는 장면은 후반 10분 정도에 몰려 있습니다. 근데 그나마도 헤이트풀급 잔인함은 아님.

 

평점 : 2점.

 

 

0점 : 내 돈+교통비+영화표값+통상임금 기준 영화상영시간 동안 버려진 내 노동력 내놔

1점 : 영화표값을 내놔라

2점 : 흠...이런 영화구나

3점 : 돈은 아깝지 않았어

4점 : 볼만한데?

5점 : 2번 봐야겠다

 

 

한줄평 : 직장 옆자리 짝꿍이 쿠엔틴 타란티노 엄청 좋아하고 자기 이거 볼 거래서 보러 갔는데 씨부엉이었음...

 

기타 할말

-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 그 사건을 다루는 방식이나 내린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영화로,

솔직히 결말만 따지고 보면 4점에 가까운 영화.

 

- 짝꿍이 이 감독 영화는 입 터는 게 대박이라고 막 그래서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입을 그렇게 많이 안 턺...

 

- 실화 기반이래서 릭 달튼이 실존 인물인 줄 알고 후반까지 봤는데 가상의 인물입니다. 여러분. 후반 10분에 앎.

 

-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몸이 좋고, 디카프리오가 맡은 역할은 귀여움.

 

- 이소룡 논란이 좀 있는 걸로 아는데, 영화 분위기 자체가 무슨 다큐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대놓고 저런 캐릭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 생각없이 그 장면은 스쳐지나감. 하지만 유족분들이 기분 나쁜 건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가벼운 캐릭터로 나오고 무술 장면도 좋게 말하면 코믹하게 나쁘게 말하면 비웃듯 나와서 기분 상했을 수 있었을 거 같음.

 

- 결론은 결말 빼곤 남은 게 없는 영화. 근데 그 결말이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음. 범인들을 대하는 감독의 태도가 정확히는 마음에 든 거겠지만.

 

- 요새 화성 연쇄살인마 관련해서 범죄자의 우상화? 에 대해서 말이 나오는 걸로 아는데, 그런 의미로 보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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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ideypool
:

조커

리뷰/영화 2019. 10. 13. 10:38 |

 

1. 보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영화 감상 후 혼자하는 사담에 가깝습니다.

3. 음슴체가 많이 사용됩니다.

4. 하단엔 스포일러가 있으며, 영화에 대한 의견은 감사히 보겠지만, 스포일러 부분에 있는 사견에 대한 반박은 원치 않습니다.

5. 쿠크다스 멘탈입니다. 틀린 부분 지적시에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요!

 

 

 

 

영화 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7613

 

보느냐 마느냐 :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수어사이드 스커드 조커가 마음에 드셨다면 비추천.

 

줄거리

 조커 라이즈 같은 느낌.

 

영화 장르 : 시리어스, 사회고발, 액션은 거의 없으나 잔인한 장면들 있음.

 

평점 : 3.5점. / DC 특수로 4.5점

 

 

0점 : 내 돈+교통비+영화표값+통상임금 기준 영화상영시간 동안 버려진 내 노동력 내놔

1점 : 영화표값을 내놔라

2점 : 흠...이런 영화구나

3점 : 돈은 아깝지 않았어

4점 : 볼만한데?

5점 : 2번 봐야겠다

 

 

한줄평 : 그래, DC! 드디어 해냈구나!

 

기타 할말

- 원래 DC팬이라면 (최근 나온 영화로 입덕한 게 아니라면) 볼만 한 영화이고

최근 DC 영화로 입덕하셨다면 피하셔야 될 영화.

ㄴ 옆에 있던 여자분 계속 비명 지르고, 웃긴 장면이 아닌데 웃으셔서 안쓰러웠음. 수스커 조커 생각하고 오신 거 같아서 맴찢.

 

- 개인적으론 영화 보면서 사회 시스템은 어떻게 갖춰져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했고

 왜 미국에서 이 영화를 그렇게 경계하는지 보면서 이해 하게 되었는데

 집에 와서 영화 유튜브 리뷰를 보는데 시민 봉기? 처럼 이야기 해서 상당히 혼란스러웠던 영화.

 

- 그 리뷰어만 그런가 해서 다른 사람들 것도 보는데 조커에 이입해서 이야기들을 많이 해서 많이 혼란스러움.

 내가 너무 조커라고 색안경을 끼고 봤나 싶었지만, 그래도 범죄자는 범죄자임.

 

- 조커 라는 제목에 걸맞게 말 그대로 조커에 관한 이야기였고, 최근 나왔던 DC 영화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어두침침한데, 오히려 그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음.

 

- 다크나이트 시리즈 중에 히스레져 나온 파트만 안 봤는데 이 영화를 보고 찾아봤고,

 히스레져 조커와 이 조커는 결이 달라서 딱히 비교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 영화를 보는 내내 사회 시스템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든 영화.

 복지 정책이 필요한 이유는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굳어지게 만듦.

 타사이트에서는 뭐 그 정도로 무너지냐고 하는데 (솔직히 나도 그 생각을 하긴 했고) 개인마다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의 정도라는 건 다른 거고, 설사 견딜 수 있는 고통이라 하더라도 그걸 견디지 않고 해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놓는 게 사회나 국가에서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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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ideypool
:

비뚤어진 집

리뷰/영화 2019. 10. 13. 10:28 |

 

1. 보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2. 영화 감상 후 혼자하는 사담에 가깝습니다.

3. 음슴체가 많이 사용됩니다.

4. 하단엔 스포일러가 있으며, 영화에 대한 의견은 감사히 보겠지만, 스포일러 부분에 있는 사견에 대한 반박은 원치 않습니다.

5. 쿠크다스 멘탈입니다. 틀린 부분 지적시에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 부탁드려요!

 

 

 

 

영화 정보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4961

 

보느냐 마느냐 : 아가사 크리스티 특유의 잔잔한 추리를 좋아하신 다면 추천. 오리엔트 특급 열차 정도의 스릴을 원하신다면 비추천.

 

줄거리

 - 부호의 의문스런 죽음, 부호의 손녀가 남주에게 경찰 수사 이전에 자살인지 타살인지 판별해주기를 요청해오는데...

 

영화 장르 : 추리

 

평점 : 3.5점

 

 

0점 : 내 돈+교통비+영화표값+통상임금 기준 영화상영시간 동안 버려진 내 노동력 내놔

1점 : 영화표값을 내놔라

2점 : 흠...이런 영화구나

3점 : 돈은 아깝지 않았어

4점 : 볼만한데?

5점 : 2번 봐야겠다

 

 

한줄평 : 추리 좋아하는 사람에겐 한 번쯤 추천해볼만하나, 워낙 고전이다보니 현대 추리물들에서 다 나오는 요소라서 추리물 매니아에겐 결말 유추가 너무 쉽다.

 

기타 할말

- 배우들 연기도 좋고 여배우들이 너무 예쁨

-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편.

- 복식도 이쁘다.

 

 

---------------- 스포일러 경보 -----------------

 

 

- 싸이코패스에 대해서 다룬 작품인 듯. 원작을 안 읽어서 원작에서도 저렇게 다루는지는 모르겠음

- 영화 소개에서는 스포를 피하기 위해 가족들 전부가 이상하다고 표현한 듯 한데, 이상한 건 맞는데 범인으로 의심할 만큼 이상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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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idey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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